천안문화재단, ‘한 뼘 갤러리’ 정기대관 공모
천안문화재단, ‘한 뼘 갤러리’ 정기대관 공모
  • 박동혁 기자
  • 승인 2023.01.31 09: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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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거리·서북갤러리, 2월 6~17일 접수

[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천안문화재단은 2023년 한 뼘 갤러리 상반기 정기대관 공모를 시작한다고 31일 밝혔다.

삼거리갤러리 전시 공간/천안시 제공

일상 속 문화예술공간인 ‘한 뼘 갤러리’는 지역 예술인(단체)의 전시공간 지원(무료)을 통해 창작 의욕 고취 및 시민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 확대를 목적으로 운영되는 사업이다.

천안문화재단이 운영하는 한 뼘 갤러리는 ‘삼거리 갤러리(천안시 차량등록사업소 3층)’와 ‘서북 갤러리(서북구청 별관)’ 2개소로 전시와 함께 연계 행사, 교육프로그램 등을 진행할 수 있다.

올해 상반기 정기대관 기간은 3월부터 6월까지며, 기간 내 1주에서 2주까지 전시 가능하다.

지원 대상은 천안에 주소지를 둔 작가(예술단체) 및 문화예술 동호회, 천안시 소재 대학 졸업자 및 대학(원)생이며, 천안시 출향작가 및 천안지역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개인 또는 단체에 한해 신청할 수 있다.

대관 신청은 내달 6일부터 17일까지 천안문화재단 누리집에서 신청서 양식을 내려받아 작성 후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선정 결과는 심의를 거쳐 2월 말 개별 통보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천안문화재단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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