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천안병원 심재준 교수, '대한말초신경학회장' 선출
순천향대천안병원 심재준 교수, '대한말초신경학회장' 선출
  • 박동혁 기자
  • 승인 2023.01.31 10: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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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9일 대한말초신경학회 정기학술대회서 선출

[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은 신경외과 심재준 교수(56)가 제15대 대한말초신경학회장에 선출됐다고 31일 밝혔다.

심재준 교수
심재준 교수

순천향대천안병원에 따르면 대한말초신경학회는 각종 통증과 신경병증, 종양 등 광범위한 분야를 다루는 다학제 학회다.

신경외과, 재활의학과, 신경과, 정형외과, 통증의학과 등에서 500명이 넘는 전문의가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학회는 학술지 'The Nerve' 출간과 다양한 정기 학술행사 개최를 통해 말초신경 손상 치료분야의 연구 및 발전을 선도하고 있다.

심재준 신임회장은 “학회의 내실을 더욱 다지고 회원 간 소통과 교류에 힘쓰겠다”면서 “특히 하계에는 전공의와 의대생들이 필수적인 신경학적 소양을 쌓을 수 있는 'NEXT(neurologic examination contest) 캠프‘도 개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심 회장의 임기는 2023년 1월 30일부터 1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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