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주민에게 다가가는, 너나들이 주민만남' 개최
대전 서구, ‘주민에게 다가가는, 너나들이 주민만남' 개최
  • 김남숙 기자
  • 승인 2023.02.01 15: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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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동 연두방문의 일환으로, 6개 동씩 4회에 걸쳐 진행

[충청뉴스 김남숙 기자] 대전 서구는 1일 탄방동 등 6개 동과의 만남을 시작으로 오는 8일까지 총 4회에 걸쳐 2023년 동 연두방문 ‘주민에게 다가가는, 너나들이 주민만남’을 개최한다.

1일 봉산초등학교에서 열린 동 연두방문 행사 장면
1일 봉산초등학교에서 열린 동 연두방문 행사 장면

서 청장은 1일 진행된 봉산초등학교 행사를 시작으로 ▲2일 도솔다목적체육관 ▲7일 삼천중학교 ▲8일 가수원초등학교 순으로 회당 6개 동, 총 24개 동과 함께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너’, ‘나’하고 부르며 허물없이 지내는 사이를 뜻하는 ‘너나들이’ 주민 만남은 새해를 맞아 각 1개 동씩 방문하였던 그간의 연두방문과는 달리 권역별로 여러 동 주민이 한자리에 모여 구청장으로부터 서구에서 추진 중인 사업에 대한 보고를 받고 함께 소통하며 교감하는 시간을 갖기 위해 마련된 자리이다.

1일 봉산초등학교에서 열린 동 연두방문 행사 장면
1일 봉산초등학교에서 열린 동 연두방문 행사 장면

특히, 이번 연두방문에서는 주민들의 건의 사항 청취 위주였던 기존 행사와는 달리, 구민과의 대화 시간과 더불어 서구 홍보대사인 김의영 가수 및 악기연주 공연 등을 구성,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풍부하여 참여자들이 편하게 즐길 수 있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1일 봉산초등학교에서 열린 동 연두방문 행사 장면
1일 봉산초등학교에서 열린 동 연두방문 행사 장면

서철모 청장은 “서구민들과 함께한 7개월 동안의 시간이 서로를 알아가는 과정의 시간이었다면, 이번 행사를 통해 주민과 허물없이 지내는 사이로 발전시킬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하며, “끈끈해진 서구민들과의 관계를 통해 변화의 노력과 혁신의 자세로 힘찬 서구를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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