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 김소연 교수, ‘예술의 전당’ 리사이틀 무대 오른다
충남대 김소연 교수, ‘예술의 전당’ 리사이틀 무대 오른다
  • 이성현 기자
  • 승인 2023.02.03 14: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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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를라티, 베토벤, 슈만, 프로코피예프 등의 피아노 소나타 연주

[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유럽 무대에서 ‘두뇌, 심장, 손의 우아하고 아름다운 조화’, ‘피아노를 위해 태어난 거장적 시인’으로 평가받는 피아니스트 김소연 충남대 교수가 시대를 대표하는 작곡가들의 ‘피아노 소나타’를 선보인다.

김소연 교수, ‘예술의 전당’ 리사이틀 무대
김소연 교수, ‘예술의 전당’ 리사이틀 무대

충남대학교 음악과 김소연 교수는 오는 2월 15일 오후 7시 30분, 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에서 리사이틀 무대에 오른다.

충남대 김소연 교수는 이번 리사이틀 무대에서 스카를라티의 ‘Piano Sonata in f minor, K. 466(L. 118)’, ‘Piano Sonata in A Major, K. 212(L. 135)’, ‘Piano Sonata in G Major, K. 427(L. 286)’ 등 총 세 곡을 선보인다.

또, 베토벤의 ‘Piano Sonata No. 2 in A Major, Op. 2 No. 2’, 슈만의 ‘Piano Sonata No. 2 in g minor, Op. 22’, 프로코피예프의 ‘Piano Sonata No. 7 in B-flat Major, Op. 83 “Stalingrad”’를 연주할 예정이다.

한편, 김소연 교수는 독일 하노버 국립음대 피아노 전공 강사, 하노버 국립음대 교수 대행(2017~2018), 독일 뷔케부르크 국제 솔로이스츠 아카데미와 슈타데 국제 피아노 마스터클래스 & 페스티벌의 초청 교수 등을 역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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