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열린관광지 ‘봉수산자연휴양림’ 이동약자 편의시설 확충
예산군, 열린관광지 ‘봉수산자연휴양림’ 이동약자 편의시설 확충
  • 권상재 기자
  • 승인 2023.02.06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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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부터 3개월간 숲속의집 및 주차장 등 편의시설 갖춰

[충청뉴스 권상재 기자] 예산군에서 운영하는 봉수산자연휴양림이 문화관광과와 손잡고 편의시설에 확충에 나선다.

봉수산자연휴양림 전경
봉수산자연휴양림 전경

군은 장애인 및 이동약자들이 산림휴양시설의 이용하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편의성 증진과 활성화를 위해 열린관광지 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2월부터 착공하는 열린관광지 사업을 통해 자연휴양림의 숙박용 객실인 숲속의 집 출입 경사로 정비 및 내부 단차를 개선하고 맞춤형 종합관광 안내판 설치 및 장애인주차장을 정비하는 등 장애인 및 이동약자를 위한 시설을 확충한다.

봉수산자연휴양림은 현재 산림문화휴양관과 숲속의 집등 총 27개의 객실을 운영 중이며, 이중 장애인 객실은 1실에 불과한 실정이다.

군 관계자는 “복지사회 고령사회의 사회적 변화에 대응해 편의시설을 보강하고 더 많은 분이 산림휴양시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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