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주) 대전지점은 11일 대전시로부터 자원봉사문화를 선도한 공로를 인정받아 ‘자원봉사 우수기업’으로 선정돼 동판 제막식을 가졌다.
▲ 하이트진로 대전지점에서 자원봉사 우수기업 동판 제막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염홍철대전시장과 박동길 하이트진로(주)대전영업본부장, 오양균 대전지점장(소주부문), 김동영대전지점장(맥주부문), 이인학자원봉사센터장, 남재동자원봉사연합회장을 비롯해 대전시자원봉사연합회 관계자와 하이트진로자원봉사단이 참석했다.
하이트진로 자원봉사단은 지난 2007년 대전지역 보육원을 대상으로 하는 ‘대전시티즌과 함께하는 사랑의 선물전달식’을 시작으로 대전시자원봉사연합회와 노블리스 오블리쥬협약을 맺었으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독거노인, 결식아동, 조손가정등에 사랑의 쌀을 전달했다. 이밖에도 김장담그기 대봉사, 현충원묘비닦기 등 자원봉사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왔다.
▲ 염홍철 대전시장이 인삿말을 하고 있다.
이날 염 시장은 "하이트진로의 지역에 대한 다양한 봉사활동에 대해 감사하다"며 "앞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의식이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 박동길 하이트진로(주) 대전영업본부장은 "지역사랑과 봉사활동을 통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성심껏 다하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