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권상재 기자]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는 지난 5일 다가구주택 화재 피해가 발생한 서산시 대산읍 일대 주민들을 대상으로 구호물품 지원 및 인력 지원을 펼쳤다.
이날 03:00경 서산시 대산읍에서 다가구주택 화재가 발생하여 지역주민 19명이 인근 빌라로 대피하는 상황이 발생하였다.
이에 충남적십자사는 대피현장에 직원 및 적십자봉사원 10여 명이 긴급 출동하여 인력지원 및 긴급구호품 19세트, 비상식량 19세트를 지원하였다.
충남적십자사는 재난관리책임기관으로서 이재민들이 하루 빨리 일상생활로 복귀할 수 있도록 필요시 재난심리회복지원 상담 등 적극적인 지원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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