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육청, 마을로 찾아가는 초등돌봄교실 운영 업무협약
대전교육청, 마을로 찾아가는 초등돌봄교실 운영 업무협약
  • 이성현 기자
  • 승인 2023.02.08 15:5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작은도서관 등(10개) 지역사회 공간을 활용한 학교 밖 돌봄교실 운영

[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대전시교육청은 8일, 시교육청 별관 302호 중회의실에서 10개 기관과 2023년 마을로 찾아가는 초등돌봄교실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2023년 마을로 찾아가는 초등돌봄교실 운영 업무협약 체결식 모습
2023년 마을로 찾아가는 초등돌봄교실 운영 업무협약 체결식 모습

학교 밖 돌봄서비스 제공을 위해 체결된 업무협약 기관은 총 10개 기관이다.

마을로 찾아가는 초등돌봄교실은 과밀학교 인근의 작은도서관, 사회적협동조합, 아파트 내 공간 등 마을의 공공시설을 활용한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이번 협약은 맞벌이 가정 등 돌봄이 꼭 필요한 학생들을 위해 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2023년 마을로 찾아가는 초등돌봄교실 운영 업무협약 체결식 모습
2023년 마을로 찾아가는 초등돌봄교실 운영 업무협약 체결식 모습

시교육청은 지난 4년간 마을 돌봄기관을 운영하였던 경험을 바탕으로 정기적인 컨설팅 및 운영점검을 통해 돌봄기관을 이용하는 학부모님들이 안심하고 아이들을 맡길 수 있도록 내실 있고 질 높은 돌봄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은“이번 협약을 통해 우리 아이들이 학교 밖에서도 다양한 돌봄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여건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참여 기관과 긴밀히 소통하여 학부모님들의 돌봄 부담을 해소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충청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