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문대 주산학평생교육원, 6,500여 명 수료생 배출
아산시종합일자리지원센터, 교육비 지원 및 취업 알선 진행
아산시종합일자리지원센터, 교육비 지원 및 취업 알선 진행
[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선문대학교는 주산학평생교육원이 경비업 종사를 희망하는 지역주민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아산시종합일자리지원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선문대에 따르면 경비업에 취업하려면 경찰청이 지정한 교육기관에서 10개 교과목에 대해 24시간의 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선문대 주산학평생교육원은 지난 2020년 일반경비원 신임교육기관으로 선정됐다. 선문대 일반경비원 신임교육은 3일간 24시간의 교육 일정으로 운영되며, 교육 후 평가를 거쳐 이수증이 발급된다.
강사진으로는 선문대 법·경찰학과, 무도경호학과의 경찰·경호·경비 분야 전문 교수진이 참여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아산시종합일자리지원센터는 경비교육 이수자를 대상으로 교육비를 지원하고, 취업 알선도 진행한다.
하채수 주산학평생교육원장은 “‘주산학 글로컬 공동체 선도 대학’으로서 지역 주민의 평생교육을 책임질 수 있는 교육기관으로 지속해서 발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선문대 주산학평생교육원은 ‘일반인반’과 ‘경비전문업체반’으로 나눠 운영하며 지금까지 84회 교육을 통해 6,500여 명의 교육생을 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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