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호서대학교는 ‘2023 예비 신입생 몰입형 SW캠프’를 1박 2일간 부여 롯데리조트에서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호서대에 따르면 이번 캠프는 예비 신입생에게 필요한 SW와 AI 기술에 대한 기본적인 개념 이해와 팀워크로 문제 해결력을 증진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교육 프로그램을 구성해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진행했다.
캠프에서는 '자율주행차와 퓨처모빌리티'라는 새로운 기술 분야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동시에 코딩 실습을 기반으로 자신만의 자율주행차를 직접 구현하도록 했다.
또한 팀 단위로 자율주행 기술을 활용해 생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제시하고 구현하는 경진대회와 레크레이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선복근 AI·SW중심대학사업단장은 “이번 캠프를 통해 4차 산업혁명의 핵심기술을 이해하고, 프로젝트를 직접 설계하고 구현함으로써 기초 지식 습득과 팀워크라는 일석이조의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며 "다가올 미래사회를 선도하는 인재 양성을 위해 AI·SW 교육을 지속적으로 혁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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