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백석대학교와 백석문화대학교는 지난 11일 베트남 하노이 한베에듀 유학원에서 한베에듀 유학원과 협정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12일 백석대에 따르면 이날 협정 체결 후 ‘유학접수센터’ 현판식을 진행하고 본격 운영에 나섰다.

백석대와 백석문화대는 유학접수센터를 거점으로 베트남 협력대학들과의 교류 추진, 유학생 유치홍보, 서류접수 등 국제교류 업무를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접수센터에서는 베트남 중·고등학교, 대학들과 태권도 문화교류를 진행하고, 태권도 엘리트 교육을 위한 유학생 유치 업무도 병행할 예정이다.

백석대 이계영 대외협력부총장은 “한베에듀 유학원은 임직원 모두가 젊고 열정이 넘치며 베트남의 교육, 사회, 문화 등 많은 분야에 정통하다”며 “백석대의 베트남 교류 추진과 관련해 다양한 부분에서 협력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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