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대전시 대덕구 법1동에 소재한 중리종합사회복지관(관장 신성호)은 최근 보건복지부에서 시행한 <2022년 전국 사회복지시설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전국 280개의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총 6개의 영역(시설 및 환경, 재정 및 조직운영, 프로그램서비스, 이용자의 권리, 지역사회관계, 시설운영 전반)에 대해 평가했다. 중리종합사회복지관은 6개 영역 모두 ‘A등급’을 받아 운영과 서비스 전반에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사회복지법인 삼동회 중리종합사회복지관은 1991년에 설립된 사회복지시설로 사회복지시설평가에서 4회 연속 최우수시설로 선정되었으며,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해 꾸준히 발전하고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중리종합사회복지관 신성호 관장은 "정기적으로 사회복지시설평가를 받으며 우리 복지관의 운영과 서비스에 대해 재점검하고 있다. 최우수기관 선정이라는 좋은 결과를 받게 된 것은 지역사회의 도움과 주민들을 위해 고생한 직원들의 노력의 결과이며, 늘 복지관을 위해 도움을 주시는 자원봉사자, 후원자와 지역주민들의 마음에 감사를 전하고 싶다.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에게 욕구에 맞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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