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입생의 대학 적응 돕는 ‘ICAN 학기제' 멘토 교육
[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호서대학교는 신입생의 대학 적응을 위해 실시하는 ‘ICAN 학기제'를 위한 멘토 리더십 캠프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호서대에 따르면 올해 새롭게 도입된 ‘ICAN 학기제’는 코로나19 이후 첫 대면활동을 하게 되는 신입생을 대상으로 자기주도 동기 강화, 성공적인 대학생활 적응과 전공에 대한 이해를 증진하기 위해 시행한다.
ICAN 학기제 프로그램을 위해 각 학과에서 선발된 300여 명의 선배들이 멘토로 활동할 계획이며, 멘토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교육혁신처 주관으로 지난 14일 아산캠퍼스에서 멘토 리더십 캠프를 개최했다.
본 캠프는 △멘토 오리엔테이션 △멘토 리더십 교육 △활동 프로그램 교육 △멘토 워크숍 순으로 진행됐다.
멘토 대표로 ‘2023 ICAN학기제 멘토 리더십 교육’ 수료증을 받은 경영학부 이준수 학생은 “이번 캠프 활동을 통해 멘토로서 자부심을 갖게 됐다"며 "신입생들이 만족스러운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역할에 충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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