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재대, 2022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 개최
배재대, 2022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 개최
  • 이성현 기자
  • 승인 2023.02.16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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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배재대(총장 김선재)가 16일 교내 스포렉스홀에서 ‘2022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을 개최하고 학사 1592명, 석사 113명, 박사 104명 등 총 1809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16일 대학 스포렉스홀에서 열린 2022 전기 학위수여식
16일 대학 스포렉스홀에서 열린 2022 전기 학위수여식

코로나로 인해 3년 만에 대면행사로 열린 이번 학위수여식에는 졸업생을 비롯해 학교법인 배재학당 조보현 이사장, 배재대 김선재 총장, 임용혁 총동창회장 등 내·외빈, 학부모 등 총 2000여 명이 참석했다.

전체 수석은 공공인재학부 임지예 학생에게 돌아갔다. 정보통신공학과 장민성이 공로상을 받았고 기독교감리회장상에는 미디어콘텐츠학과 박다빛, 대전시장상에 관광경영학과 류주현, 총장 특별상에 경영학과 당티주옌 학생이 수상하는 등 총 76명의 졸업생들이 각종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조보현 학교법인 배재학당 이사장은 축사에서 “이미 수많은 선배들이 웅비하는 호랑이의 기백과 용맹을 떨치며 사회 곳곳에서 빛과 소금의 역할로 배재의 가치를 드높이고 있다”며 “남을 섬기라는 배재의 정신과 마음을 가슴에 새기고 나라의 큰 일꾼으로 성장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김선재 배재대 총장은 “대학생활을 하며 꿈꾸고 바라던 미래를 실현해 나가는 노력을 지속해 주길 바란다” 며 “배재캠퍼스에서 꿈꾸었던 아름다운 미래가 가득 펼쳐지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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