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충남대학교가 총괄대학으로 24개 대학이 참여하는 대전·세종·충남(DSC) 지역혁신플랫폼이 효과적인 사업수행과 산학협력 방안 마련을 위해 ‘2차년도 제3차 산학연협의체 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대전·세종·충남 지역혁신플랫폼 모빌리티ICT사업본부는 2월 16일, 대전컨벤션센터 제1전시장에서 모빌리티ICT사업본부 산학연협의체 외부 위원 및 사업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학연협의체 위원회 회의를 진행했다.

이번 위원회 회의는 모빌리티ICT사업본부 2차년도 사업 성과와 3차년도 사업 진행방안에 대한 정부출연연구기관, 혁신기관, 기업체의 다양한 의견들을 청취하고, 효과적인 사업 연계 방안 모색 및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날 회의에서는 지역 기업의 역량 강화를 위한 방안 및 지역 인재의 지역 안착을 도모하는 다양한 아이디어가 제시됐으며, DSC지역혁신플랫폼의 ‘지역혁신생태계 조성’이라는 핵심 목표에 맞춰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할 수 있는 전략에 대한 열띤 논의가 진행됐다.

모빌리티ICT사업본부 안재민 본부장은 “이번 산학연협의체 회의는 사업 운영의 방향을 점검하고 실행 방안을 구체화하는 데 큰 밑거름이 됐다”고 밝히고 “이후에도 각계 전문가 의견을 적극 수렴함으로써 사업수행의 결과물이 지역사회에 녹아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대전·세종·충남 지역혁신플랫폼과 모빌리티ICT사업본부는 올해 3월 31일 2차년도 사업을 종료하며, 3차년도 사업에 나선다.

이성현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