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대전·세종·충남(DSC)지역혁신플랫폼의 DSC공유대학이 2023학년도 신입생들을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대학교육혁신본부는 17일 대전 컨벤션센터(DCC)에서 ‘2023학년도 DSC 공유대학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리엔테이션은 대전·세종·충남 원거리 지역을 고려해 대면 및 비대면(유튜브 Live)로 진행됐다.
이번 DSC 공유대학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은 융합전공 학생들의 공유대학 구성원으로서 정체성,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공유대학 생활 중 필요한 수강 신청, 학사제도, 학생 복지 등에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체적으로 슬기로운 공유대학 생활(공유대학 선배에게 듣는다), 학사 안내(이수 사정, 수업 운영, 장학금 지급, 담당부서 안내 등), 신입생 Q&A, 신입생 설문조사, 융합 전공별 모임 등의 세부 일정이 진행됐다.
박용한 대학교육혁신본부장은 “이번 오리엔테이션은 융합 전공생들이 공유대학에 대한 자부심과 대학 생활에 대한 기대감을 심어주고 학습 동기를 높이기 위해 진행됐다”며 “새 학기를 맞아 신입생들이 보다 원활이 대학 생활에 적응하는 계기가 됐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대전·세종·충남(DSC) 지역혁신플랫폼은 충청권 미래 모빌리티 혁신 생태계 구축을 목표로 지자체와 대학, 기업, 지역혁신기관 등이 협업함으로써 지역인재 양성은 물론, 지역 내 취·창업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교육부에서 추진하는 대형 국책사업으로, DSC공유대학에는 충남대를 비롯해 대전·세종·충남지역 24개 대학이 참여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