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국대-국민대, 디지털 신기술 분야 인재 양성 합심
단국대-국민대, 디지털 신기술 분야 인재 양성 합심
  • 박동혁 기자
  • 승인 2023.02.22 15: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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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헬스 및 미래자동차 분야 인재 양성 위해 맞손

[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단국대학교와 국민대학교가 양 교의 특성화 분야인 바이오헬스 및 미래자동차 분야 핵심인재 양성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김수복 단국대 총장(오른쪽)과 임홍재 국민대 총장(왼쪽)이 디지털 신기술 분야 교류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김수복 단국대 총장(오른쪽)과 임홍재 국민대 총장(왼쪽)이 디지털 신기술 분야 교류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단국대에 따르면 협약식은 22일 국민대 본부관 회의실에서 열렸으며 김수복 단국대 총장, 임홍재 국민대 총장을 비롯한 대학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을 통해 양 대학은 ‘디지털 신기술 인재 양성 혁신공유대학사업’의 바이오헬스와 미래자동차 분야 인재 양성을 위해 △상호 교육과정 공유 △혁신공유대학 컨소시엄 간 연계 교과목 운영 △관련 분야 인적·물적 자원 교류 등 다양한 분야의 협력을 추진해 나가게 된다.

김수복 총장은 “양 대학의 특성화 분야 교육과정의 공유와 협력을 통해 미래 신산업 분야의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는 교육 모델을 구축해 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디지털 신기술 인재 양성 혁신공유대학사업’은 2021년 정부가 지정한 8대 디지털 신기술 분야(바이오헬스, 차세대 반도체, 미래자동차, 인공지능, 지능형 로봇, 빅데이터, 실감미디어, 에너지 신산업)의 핵심인재 양성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단국대와 국민대는 바이오헬스 분야와 미래자동차 분야 주관기관에 각각 선정돼 관련 분야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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