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농협중앙회 조합감사위원회사무처 충남검사국(국장 이용권)은 농협청양군지부(지부장 김승겸)를 찾아 최근 부정선거 관련 이슈 및 정보를 공유하고 대응방안을 논의하는 등 공명선거문화 정착을 위한 협의를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또한, 이용권 충남검사국장과 김승겸 청양군지부장은 청양농협을 방문하여 공명선거 지도를 위한 임직원의 선거관여 행위 금지 등 위탁선거법 위반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해 줄 것과 범농협 ‘3行3無 실천운동’에 대한 내용을 지도했다.

이용권 국장은 “최근 전국 동시조합장선거 관련 부정보도와 선관위 신고사례가 증가함에 따라 농협의 공신력 실추가 우려되는 상황으로 청양농협 임직원 모두가 선거 관련 비위행위 없이 공명선거가 치러질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줄 것”과 “윤리경영 실천으로 청렴농협 구현을 위한 범농협 ‘3行(청렴,소통,배려) 3無(사고,갑질,성희롱) 실천운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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