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배재대(총장 김선재)가 오는 3월 2일 4년 만에 재개되는 ‘2023학년도 신입생 입학식 및 오리엔테이션’에 국내 최고 보컬리스트 하현우, 풀꽃시인 나태주 등 국내 최고의 연예·문화인들이 대거 참여해 신입생들의 활기찬 대학생활의 시작을 응원한다.
배재대는 3월 2일 대학 21세기관 스포렉스홀에서 대규모 ‘2023학년도 신입생 입학식 및 학부모 간담회’를 갖는다. 학부모 간담회는 2014년 이후 9년 만에 개최되는 행사로 이혁우 기획처장이 배재대에 귀한 자녀를 맡긴 학부모를 대상으로 대학의 비전과 발전방향 등을 소개한다.
이어 특별공연으로 대한민국이 사랑하는 국민시인 나태주 초청강연과 외국인 최초의 가야금 무형문화재이자 배재대 중점교육부 소속 조세린 교수의 가야금 연주 등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2일 오후 총학생회 주관으로 21세기관 스포렉스홀에서 열리는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에는 국내 최고 보컬리스트 하현우가 출연해 신입생들의 신명나는 대학생활의 시작을 응원하는 화려한 공연이 펼쳐진다.
하현우는 그룹 국카스텐에서 보컬 및 기타를 담당하며, MBC 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에서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9회 연속 가왕이라는 대기록을 세우며, 복면가왕 ‘음악대장’으로 잘 알려졌다. 최근에는 디즈니 플러스 오리저널 시리즈 ‘카지노’ OST와 SBS ‘모범택시2’OST에 참여하는 등 활발히 활동 중이다.
또한, 이날 오리엔테이션에는 래퍼 한요한과 정상수, 발라드 가수 김나영 등도 합세해 올해 대학생활에 첫 발을 내딛는 신입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