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김남숙 기자] 대전 대덕구가 2022년 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평가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창출한 우수기관 73곳을 선정했다.

대덕구는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행안부 장관상을 수상한 ‘전국 무인민원발급기 지방세 납세증명서 발급’ 사례가 좋은 평가를 받았다. 무인민원발급기에서 지방세 납세증명서가 발급되지 않는 불편함을 개선하고자, 중앙부처에 다년간 건의해 행안부 고시 개정 및 전국 무인민원발급기에서 지방세 납세증명서를 발급받을 수 있어 주민 불편 해소에 기여했다.

최충규 구청장은 “앞으로도 관행을 답습하지 않고 창의적이고 적극적인 업무 수행을 통해 구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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