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농협중앙회 충남검사국은 지역농축협 감사조직 역량강화를 위해 지역농축협 감사팀과 함께하는 합동감사를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지난 2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온양농협(조합장 김준석) 신창지점에서 자체 감사팀과 진행된 합동감사에서는 최근 사회적 물의를 일으키고 있는 금융권 횡령사고와 관련하여 농·축협 사고근절을 위한 자체 자정기능 확보와 감사기법 전수 등 농·축협 감사 담당자의 실무능력 배양을 통한 사고예방 강화를 목적으로 진행되었다.

이용권 국장은“함께하는 종합감사는 농·축협 자체감사팀과 충남검사국간의 사고예방에 대한 연대의식 고취를 위해 마련했다”며 “농협간 소통하는 계기가 되었고, 사고예방을 통한 농·축협의 건전한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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