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화 자금 1억~3억원 이내로 지원
[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호서대학교는 창업중심대학사업단이 2023년 창업기업을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호서대에 따르면 창업중심대학 사업은 창업 지원역량이 우수한 대학을 지역 창업허브의 핵심 거점으로 지정해 (예비)창업기업을 모집·발굴·육성하는 사업으로, 금년도부터 권역내와 일반권역으로 구분해 모집한다.
충청권역(충남·충북·대전·세종) 창업중심대학으로 선정된 호서대는 예비창업가 39명, 초기창업기업 24개사, 도약기 창업기업 19개사 등 총 82곳을 선정해 육성할 계획이다.
선정된 기업에 대해 최대 1억~3억원 이내로 지원하며, 이외에도 △스타트업 창업역량 강화교육 △원스톱 상담창구 △We Make Design △판로 Follow Me △스타트업 투자유치 Build Up △글로벌 Start UP 밋업 등 예비·초기·도약 단계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할 방침이다.
김병삼 창업중심대학사업단장은 “충청권역 내의 창업중심대학 거점대학으로서 창업생태계 구축과 충청권역 잠재 청년 유니콘 기업을 발굴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창업기업 모집 세부사항은 ‘K-스타트업’ 누리집 공고문 확인 후 호서대 창업중심대학에 오는 21일까지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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