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서부교육, 초등 순회기간제교사 채용·지원
대전 동·서부교육, 초등 순회기간제교사 채용·지원
  • 이성현 기자
  • 승인 2023.03.08 12: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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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동부교육지원청사, 대전서부교육지원청사 전경
대전동부교육지원청사, 대전서부교육지원청사 전경

[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대전 동·서부교육지원청이 2023학년도 교육장 임용 초등 순회기간제교사를 동부와 서부 각각 11명, 13명을 선발해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초등 순회기간제교사는 학교에서 발생하는 교사의 병가, 연가, 특별휴가 등에 의한 학습 결손과 학급 운영의 부재를 해결하고자 교육지원청에서 운영하는 제도다.

학교 현장은 교사의 휴가 이외에도 감염병 등으로 순회기간제교사의 지원 요구와 필요성이 더욱 커져가고 있으며, 그 운영 만족도 또한 매우 높은 편이다.

이에 지난해부터 초등 순회기간제교사의 계약기간을 6개월에서 1년으로 확대 운영할 수 있게 돼 올해에는 3월 1일부터 내년 2월 말까지 1년간 안정적으로 학교를 지원할 예정이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고유빈 교육장은 “초등 순회기간제교사는 교육과정을 공백없이 운영할 수 있게 지원하는 매우 의미있고 보람된 사업으로, 교원의 복지 뿐 아니라 학생들의 학습 결손 예방에 큰 몫을 하고 있다”며 “이와같이 교육지원청은 현장의 어려움을 늘 경청하며 그 지원 방안을 마련하고자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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