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대덕대학교가 전문 보디빌링 체육인 발굴 및 육성에 나선다.
대덕대 레저스포츠학과는 운동의모든것(MUSA&WNGP)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대덕대와 보디빌딩/피트니스 전문기업인 ‘운동의 모든 것’은 앞으로 보디빌딩 전문 체육인 양성과 발굴, 현장실습지원, 취업지원, 교육커리큘럽 제공, 산학협력 등을 함께 추진하게 됐다.
레저스포츠학과 원상연 학과장은 “레저스포츠학과는 2023년 새롭게 신설된 학과로 엘리트 야구부 육성과 함께 오는 5월 보디빌딩부 창단을 앞두고 있어 ‘운동의모든 것’측과의 협업이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운동의모든것(MUSA&WNGP) 석현 대표는 “현재 여러 대학과 선수육성을 위한 교류를 진행하고 있다. 대덕대학교 레저스포츠학과 보디빌딩 선수육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한편 대전/충청권 선수육성에 힘쓰겠다”고 했다.
대덕대는 이번 업무협약 체결과 함께 2024년 1학기부터 레저스포츠학과 전문 보디빌딩 선수를 모집해 우수선수 발굴과 육성에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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