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연구 수행 등 지역 안전 제고 위한 교류협력 강화
[충청뉴스 김용우 기자] 대전세종연구원(원장 김영진)은 지난 9일 경찰대학 치안정책연구소(소장 최종상)와 정책협의회를 열어 양 기관 간 다양하고 지속적인 학술교류 방안을 논의하였다.
경찰대학 치안정책연구소는 사회과학과 과학기술을 융합 연구하는 국내 유일의 치안 전문 연구기관으로, 대전세종연구원과 2017년 업무협약 체결 이후 국제컨퍼런스, 보이스피싱 예방정책 세미나 공동개최 등 학술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이번 정책협의회는 대전시 범죄 예방 등 지역 현안 연계사업을 발굴하고, 그 외 교류협력을 강화할 수 있는 의제를 논의하고자 추진하였다.
앞으로 양 기관은 구체적인 협력 과제를 도출하고, 지역 현안과 연계한 공동 학술 세미나 개최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영진 원장은 “대전세종연구원과 치안정책연구소가 범죄 예방 분야에서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지역 안전 제고에 기여할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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