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동·서부교육, 새학기‘학교체육 맞춤형 지원 사업’본격화
대전동·서부교육, 새학기‘학교체육 맞춤형 지원 사업’본격화
  • 이성현 기자
  • 승인 2023.03.13 11: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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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운동부, 스포츠클럽 현장 맞춤 지원을 통한 학교체육 정상화

[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고유빈, 임민수)은 학생 건강체력 증진과 학교체육 정상화를 위해 동·서부 관내 초·중학교 학교운동부와 학교스포츠클럽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새학기를 맞아 학

교육장배 스포츠클럽대회 기념촬영
교육장배 스포츠클럽대회 기념촬영

교운동부의 교육환경 개선과 운동부지도자 처우개선을 위해 동·서부 관내 학교운동부 육성학교에 9천 2백만원을 지원했으며, 한시적으로 운동부지도자 추가 배치를 요청하는 학교에는 육상, 탁구, 핸드볼, 테니스, 유도, 양궁, 수영 종목의 지도자를 추가 배정했다.

또한 학교스포츠클럽 활성화를 위하여 동·서부 관내 초·중학교에 2억 3천 9백만원을 학교기본운영비로 지원해 학교의 자율성 및 책무성을 강화했다.

앞으로 동·서부교육지원청은 학교체육 활성화를 위한 실질적이며 지속적인 지원을 계획하고 있으며, 이 사업을 통해 학교운동부와 학교스포츠클럽이 조화로운 성장을 이루고 학교의 재정 부담 완화와 학부모 부담금을 경감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고유빈 교육장은 “현장의 다양한 교육현안과 교육과제의 의견을 수렴하여 배움과 성장을 지원하는 맞춤형 학교체육 지원 사업을 펼쳐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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