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 상황 자기 보호 능력 향상 도모
[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충청남도아산교육지원청은 산하 학생수영장에서 13일부터 초등학생 생존수영 실기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원청에 따르면 생존수영 실기교육은 초등학생 수영 의무교육의 일환으로 관내 34개교 3~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교육은 물에 대한 적응력을 향상시키고, 위기 상황에서의 자기 생명 보호 능력 강화에 초점을 두고 운영된다.
총 9,300여 명의 학생과 각 학교 인솔교사 등이 참여할 예정이며, 학생수영장에서는 참여 학생들에게 안전하고 체계적인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전문강사 및 안전요원을 배치했다.
이경범 아산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이번 실기교육이 차질 없이 안전하게 진행되도록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청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