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대 인권센터, ‘안전권’ 확보 캠페인 성료
대전대 인권센터, ‘안전권’ 확보 캠페인 성료
  • 이성현 기자
  • 승인 2023.03.17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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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대전대학교(총장 남상호)는 인권센터(센터장 양혜진)가 지난 13일부터 17일까지 캠퍼스 내 차없는 거리에서 진행된 동아리 홍보부스 운영과 연계, 이 기간 동안 ‘교내 킥보드 안전사고 방지 및 불법 촬영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벌였다고 17일 밝혔다.

‘교내 킥보드 안전사고 방지 및 불법 촬영 예방을 위한 캠페인’ 진행 부스
‘교내 킥보드 안전사고 방지 및 불법 촬영 예방을 위한 캠페인’ 진행 부스

이번 캠페인은 재학생들의 ‘안전권’ 확보와 인권존중 의식 확산을 목적으로 인권센터의 ‘인권지킴이단’과 경찰학과의 ‘청년안전지킴이’ 그리고 대전동부경찰서 직원들이 연합해 ▲개인형 이동장치(전동 킥보드) 안전운행을 위한 설명, ▲불법 촬영물 OUT 스티커 부착, ▲인권센터 홍보물 배포 등이 진행됐다.

불법 촬영 예방을 위한 캠페인 (스티커 부착 모습)
불법 촬영 예방을 위한 캠페인 (스티커 부착 모습)

대전대 인권센터장 양혜진 교수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우리 학생들의 안전하고 건강한 캠퍼스 생활이 보장되고 더 나아가 인권 친화적 대학문화 확산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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