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성백조, 대전개발위원회 노래교실과 '어르신 위안잔치' 열어
(주)금성백조주택 정성욱 회장과 임직원 20여명은 대전개발위원회 노래교실 자원봉사자 20여명과 함께 6일 성애노인요양원(서구 관저동)을 방문해 대보름맞이 ‘어르신 위안잔치’를 개최했다.

이날 정 회장은 “우리 세시풍속에서도 정원 대보름은 비중이 크고 뜻이 깊은 날이기 때문에 특별히 ‘대보름’이라고 일컫는다”며 “지역 발전과 대전의 화합을 도모하고, 효와 공경의 문화가 더욱 정착될 수 있도록 위안잔치를 마련했다”고 취지를 밝혔다.
행사는 정 회장이 회장직을 맡고 있는 대전개발위원회 노래교실의 이 숙 강사 공연을 시작으로 할머니, 할아버지들의 노래자랑과 하모니카 연주, 노래교실, 각설이 공연 등으로 진행됐다.
한편, 성애노인요양원은 1951년 설립돼 62년 동안 2,000여 명의 어르신들을 보호한 대전의 대표 노인복지시설이다.
저작권자 © 충청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