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대전대학교(총장 남상호) 산학협력단 산하 대전광역시가족센터(센터장 김혜영)가 지난 18일 센터 내에서 ‘2023년 지구지킴이 가족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행사에는 총 10가정이 참석해 △자원봉사자 선서문 낭독, △자원봉사자 기본교육 및 탄소중립실천을 위한 환경교육, △선배 봉사단 가족의 활동 팁 공유 등을 진행했다.
김혜영 센터장은 “온 가족이 함께 봉사활동에 참여하며, 가족 결속력을 증진시키고 더불어 지역사회의 깨끗한 환경을 조성을 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광역시가족센터 가족봉사단은 지난 2015년부터 취약계층 및 어르신을 대상으로 발마사지, 핸드벨공연, 작물기부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해왔으며, 올해는 환경봉사에 초점을 맞춰 매월 둘째 주 토요일마다 정기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벌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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