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우산어린이재단, 대전권역 공모사업 협약식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대전권역 공모사업 협약식
  • 허정윤 기자
  • 승인 2023.03.21 16: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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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 권리 위해 지역 내 9개 파트너기관과 손 잡아

[충청뉴스 허정윤 기자]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본부장 한전복)는 21일, 대전지역본부 회의실에서 지역 내 9개 파트너기관과 대전권역 공모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한전복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장(앞줄 왼쪽에서 세번째)이 9개 파트너기관들과 함께 공모사업 협약식을 진행하고 기념사진 모습
한전복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장(앞줄 왼쪽에서 세번째)이 9개 파트너기관들과 함께 공모사업 협약식을 진행하고 기념사진 모습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은 아동의 권리를 보호·증진·실현하기 위해 지역사회 기관과 연대 및 협력하여 아동을 둘러싼 사회적 이슈(지역 아동의 학습격차 해소, 건강한 삶 보장, 아동참여권 증진 등)에 대응하는 권역별 공모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날 업무협약한 기관은 가수원지역아동센터, 대전자혜원, 월평종합사회복지관, 성락종합사회복지관, 한밭종합사회복지관, 중촌사회복지관, 관저종합사회복지관, 송강사회복지관, 정림종합사회복지관 등 9개 기관이다. 공모사업비는 총 6천만원으로, 올해 11월까지 아동 성장환경격차 해소와 지역사회 이슈에 대응할 예정이다.

특히,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공모사업 4개 파트너기관(월평종합사회복지관, 성락종합사회복지관, 한밭종합사회복지관, 중촌사회복지관)은 아동 놀이권 보장을 위한 ‘놀이기획단’ 사업을 통해 놀이워크샵, 아동놀이행복지수 조사, 대전 아동 놀이 300인 원탁회의 등 프로젝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 한전복 대전지역본부장은 “지역사회의 파트너기관들과 함께 적극적으로 연대하고 협력하여, 아동권리기반으로 아동의 성장을 지원하고 아동친화적 환경을 만들어가는 아동옹호대표기관으로서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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