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평동 통장과의 간담회,- 대평동 지역현안 논의를 위한 소통과 화합의 장 열어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의회 미래전략수도 완성 특별위원장 김동빈 의원은 21일 대평동 통장들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대평동 지역 현안에 대한 개선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김동빈 의원을 비롯하여 대평동장, 대평동 통장, 관계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지역 현안인 상가 공실 문제해결을 위해 공공기관 유치를 건의하였으며, 대평동 종합체육시설 건립 관련 사항을 비롯하여 대평뜰근린공원 내 수경시설 정상 가동과 숲 바람 수변공원 내 공원시설 추가 설치나 보수 등을 논의하였다.
김동빈 의원은 “대평동 상가 공실 문제 등 당면 지역 현안에 대해 관계기관협의, 지구단위 계획 변경, 허용용도 변경 등 보다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는 한편, 관련 연구모임과 특별위원회와의 상호 교류를 통해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역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만65 이상 어르신이 대중교통 이용시 무임으로 이용 할 수 있도록 세종시 어르신 교통카드 지원을 건의했다.
정책보좌관은 “세종시가 대한민국 최초로 전시민 시내버스 전면 무료화를 ‘25년 시행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으므로 해결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한 “터미널 주변 환경정화, 쓰레기 무단투기 방지용 CCTV 설치에 대해서는 현수막 설치 등 세종 고속 시외버스터미널이 세종시의 관문인 만큼 세종 도시교통공사와 협력하여 환경정화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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