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대전대학교(총장 남상호) 산학협력단 산하 대전광역시가족센터(센터장 김혜영)는 지난 23일 유성구청소년진로진학지원센터(센터장 이학준)와 다문화가족 자녀의 진로탐색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양 기관은 사업 추진체계와 향후 진행방향에 대해 공유하고, 진로위기청소년들에게 맞춤형 진로교육을 지원하는 방안을 협의했다.
협약에는 다문화가족 자녀의 정서안정과 사회적응을 돕기 위한 △진로 콘서트, △직업체험, △진로상담, △진학상담 등의 사업을 추진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김혜영 센터장은 “다문화가족 자녀의 진로교육 지원 프로그램은 단회기가 아닌 다양한 프로그램과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하다”며 “실질적인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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