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대전대학교(총장 남상호) 소프트테니스팀(감독 조홍석)은 지난 2일까지 전북 순창군 소프트테니스장에서 열린 제44회 회장기 전국 소프트테니스대회에 참가해 단체전 준우승을 차지했다고 3일 밝혔다.
개인복식에서 안성민(1학년)·정승윤(1학년) 선수가 3위를 달성했고, 개인단식에서 오승언(3학년) 선수가 3위를 차지했다. 대회 백미인 단체전은 결승에 올라 준우승을 차지했다.
조홍석 감독은 “남상호 총장님을 비롯한 학교 구성원들과 지역주민들의 응원 덕분에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었다”며 “선수들이 재학 기간 좋은 성적을 내 밝은 미래를 그릴 수 있도록 잘 지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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