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백석문화대학교는 4일 교내 자유관에서 ‘2022학년도 산학협력 우수교원’을 선정해 시상식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최근 1년간 활발한 산학협력 활동을 했거나 우수한 성과를 창출해 대학에 공헌한 교원을 선정하고 포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우수교원에는 안경광학과 권오주, 간호학과 김현경·범은애, 사회복지학부 장지희, 호텔외식조리학부 서강태 교수가 선정돼 각각 표창장과 부상을 받았다.
백석문화대 송기신 총장은 “산학협력 활동은 대학 발전의 중요한 분야로 구성원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실제적인 활동이 필요하다”며 “시대가 급변하는 만큼 다각도로 다양한 산학협력 활동에 나설 수 있도록 대학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백석문화대 산학협력단은 지난해 조기취업형계약학과 신입생을 모집해 올해부터 웹툰스쿨, 베이커리·카페스쿨, 스마트SW스쿨을 운영하고 있다. 산업체들과 함께 커리큘럼을 구성하는 등 맞춤형 교육을 진행해 재학생들의 만족도도 높아 추후 학과를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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