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의회 특별위원회, 인권증진 방안 모색
천안시의회 특별위원회, 인권증진 방안 모색
  • 박동혁 기자
  • 승인 2023.04.05 23: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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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보건·복지시설 내 인권증진을 위한 특별위원회 간담회

[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충남 천안시의회는 ‘천안시 보건·복지시설 내 인권증진을 위한 특별위원회’가 지난 4일 복지문화위원회 회의실에서 관내 복지시설 종사자들, 천안시청 관계자와 인권증진을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소통 간담회 기념사진/천안시의회 제공

5일 의회에 따르면 이번 간담회에서는 시설 종사자들의 인권과 복지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하고, 종사자들의 인권침해 사례를 중심으로 의견을 청취하며 해결방안을 모색했다.

관내 복지시설 종사자들은 ▲사회복지사 처우개선 ▲비장애인들의 장애인 인식교육 ▲지역 사회와의 연계 ▲시설 내 행동 분석 전문가 필요성 ▲천안시의 정책 의지와 문제해결을 위한 시스템 구축 등 종사자들의 인권 사각지대에 대해 자유롭게 질의했다.

유수희 특별위원장은 “인권증진 개선방안에 대해 문제들을 공유하는 자리를 자주 만들고, 앞으로도 문제의 해결방안을 체계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법과 제도의 사각지대에서 적지 않은 문제가 발생하고 있는 현실을 새삼 느꼈고, 시민들을 위해 더 열심히 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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