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자원공사, 감사 패러다임 전환을 위한 역량 집중
수자원공사, 감사 패러다임 전환을 위한 역량 집중
  • 김용우 기자
  • 승인 2023.04.06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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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품질 향상과 적극행정 문화 확산 선도

[충청뉴스 김용우 기자] 한국수자원공사 감사실(상임감사위원 강래구)은 올해부터 사후 적발, 처분 중심의 감사에서 예방적 감사로 감사 패러다임 변화를 선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국수자원공사 예방감사관 외부위원 위촉식에 참석한 강래구 한국수자원공사 상임감사위원(사진의 가운데)과 위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의 왼쪽부터 이주복 노무사(노무법인 하이에치알), 권혁 부장(국가철도공단), 강래구 상임감사위원, 송은석 변호사(송은석 법률사무소), 임지혜 변호사(법무법인 씨앤아이))
한국수자원공사 예방감사관 외부위원 위촉식에 참석한 강래구 한국수자원공사 상임감사위원(사진의 가운데)과 위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의 왼쪽부터 이주복 노무사(노무법인 하이에치알), 권혁 부장(국가철도공단), 강래구 상임감사위원, 송은석 변호사(송은석 법률사무소), 임지혜 변호사(법무법인 씨앤아이))

공사 감사실은 공공기관 최초로 2019년 사전컨설팅 전담부서를 신설하고, 적극행정 제도 및 체계 정비, 사전컨설팅 우수사례 선정, 사례집 발간, 사전컨설팅 성과평가법 도입 등 적극행정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해왔다.

2023년부터는 그간의 성과를 기반으로 K-water 예방감사관 제도 신설, 적극행정 거버넌스 운영, AI 등을 활용한 시스템 개선 등 적극업무 문화 안착과 예방적 감사 수행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이러한 활동의 일환으로 한국수자원공사 감사실은 지난 4월 4일 대전시 대덕구 한국수자원공사 본사에서 K-water 예방감사관 외부위원 위촉식을 개최하였다.

위촉식에는 강래구 한국수자원공사 상임감사위원을 비롯하여 K-water 예방감사관 외부위원으로 위촉된 권혁 부장(국가철도공단), 송은석 변호사(송은석 법률사무소), 이주복 노무사(노무법인 하이에치알), 임지혜 변호사(법무법인 씨앤아이) 등이 참석하여 위촉장을 받았다.

예방감사관은 분야별 전문성과 충분한 업무경력을 보유한 내부위원 10인, 외부위원 5인으로 구성되었으며, 앞으로 1년간 한국수자원공사 감사품질 향상을 위한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강래구 상임감사위원은 “직원들의 적극적인 업무수행 과정에서 발생하는 어려움을 함께 고민하고 사전에 해결해주는 감사 활동을 확대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공직사회 적극행정 확산이라는 열매를 맺을 수 있도록 예방감사 역량 강화에 집중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수자원공사 감사실은 다각적인 예방 감사 활동을 통해 적극행정 문화 구현에 앞장서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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