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서, 1박2일 남한가정 현장 체험 '홈스테이'
동부서, 1박2일 남한가정 현장 체험 '홈스테이'
  • 이재용
  • 승인 2012.02.16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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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탈주민 조기 청작 및 취약계층 보호 위한 지원활동

대전동부경찰서(서장 오용대)는 15일 대전 동구 판암동 소재 주공아파트 4단지에 거주하는 북한이탈주민 박모씨(46세, 여, 사회배출1개월) 상대로 1박2일 남한가정 현장체험 ‘홈스테이’를 실시했다.

▲ 동부경찰서가 북한이탈주민을 대상으로 1박2일 남한가정 체험 '홈스테이'를 실시했다.
이번 계획은 북한이탈주민의 조기정착 및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지원활동 전개 방안의 하나로 대전동부경찰서와 보안협력위원회에서 북한이탈주민의 남한사회 정착에 대한 두려움․고독감 해소로 따뜻한 동포애를 전달함으로서 한민족 자긍심을 고취, 경찰과 원만한 유대관계를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동부서에서는 이날 희망가정 보안협력위원을 동행, 북한이탈주민과 함께 중앙시장, 대전역, 갤러리아 백화점, 고속버스터미널 등 지리안내, 생필품 구매방법, 금융 기관 이용 방법 안내 등을 통해 남한사회의 이해와 더블어 사회조기정착을 유도 했다.

이와 함께 동부서는 앞으로 신규사회 배출된 북한이탈주민에 남한가정 체험 '홈스테이'를 년중 실해 사회적 약자에 대한 맞춤형 치안서비스를 제공으로 국민만족 치안활동을 전개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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