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원대 조재윤 교수 연구팀, ‘청소년 언어문화 프로그램 연구’ 5년 연속 선정
목원대 조재윤 교수 연구팀, ‘청소년 언어문화 프로그램 연구’ 5년 연속 선정
  • 이성현 기자
  • 승인 2023.04.10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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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 국립국어원 용역 5년 연속 수행 선정돼

[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목원대학교(총장 이희학) 산학협력단(단장 정철호)은 사범대학 국어교육과 조재윤 교수 연구팀이 문화체육관광부 국립국어원 ‘청소년 언어문화 프로그램 연구’ 관련 용역을 5년 연속 수행하게 됐다고 10일 밝혔다.

조재윤 목원대 사범대학 국어교육과 교수.
조재윤 목원대 사범대학 국어교육과 교수.

청소년 언어문화 프로그램은 올바른 언어 사용 교육을 통해 학교폭력의 원인이 되는 언어폭력 예방 및 청소년의 건강한 언어문화 형성을 위해 운영하는 것이다.

조재윤 교수 연구팀은 5년간 4억2400만원(올해 연구비 1억4600만원)의 연구비를 받는다.

조재윤 교수 연구팀은 2019년부터 지난해까지 58개 학교 1만4052명(연인원)에게 올바른 청소년 언어문화를 조성하고 학교폭력을 예방하기 위한 수업을 실시했다.

올해 사업에서는 전국 80개 학교를 대상으로 총 640차시의 청소년 언어문화 프로그램 수업을 실행할 예정이다.

조재윤 교수는 “목원대 국어교육과가 청소년 언어 사용 현상에 대한 사회적 요구를 반영해 청소년 언어문화를 올바르게 조성하는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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