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선진당 권선택 의원(대전 중구)이 지역 내 숙원사업이던 유등3교 건설에 기여한 공로로 지역주민들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17일 중구 태평동 버드내 아파트 입주자 대표회의는 유등3교 건설 및 서문 인도 개설에 대한 감사의 표시로 자체 제작한 감사패를 권 의원에게 전달했다.

버드내 아파트 입주자 대표회의 측은 “권 의원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유등3교 건설예산이 확보됐다”며 “유등3교 건설로 그동안 징검다리를 이용해 등하교하던 단지 내 학생들의 통학불편이 크게 해소됐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태평동과 도마동을 잇는 유등 3교는 지난해 12월 완공·개통됐으며, 권 의원이 국토해양부 등 관계부처에 요청, 사업비 5억원을 확보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