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김남숙 기자] 대전 중구(구청장 김광신)는 11일 극단 아신아트컴퍼니(대표 이인복)로부터 연극 <내 귀에 캔디> 티켓 300장을 기탁받았다. 이번 기탁품은 만 10세 이상 필요한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아신아트컴퍼니는 지난해 하반기에 창작뮤지컬과 연극 티켓을 기탁한 바 있으며, 올해에도 문화생활 기반 확대를 위해 기부를 이어가고 있다. <내 귀에 캔디>는 로맨틱 코미디 장르의 연극으로 가족, 연인, 친구 등 다양한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이다.

이인복 대표는 “아신극장으로 나들이 오셔서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가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광신 청장은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아신아트컴퍼니에 감사드리며, 기탁해 주신 티켓은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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