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대전교육연수원이 오는 14일까지 3일간 교육감 소속 지방공무원과 사립학교 교직원 41명을 대상으로 '행복한 미래설계'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퇴직을 5년 이내로 앞둔 교육생들이 다양한 체험과 탐구를 통해 삶과 환경의 변화에 대비하고 제2의 삶을 설계하는 것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생들은 ‘품격있는 100세 시대를 준비하기 위한 미래설계’, ‘도시농업과 치유농업의 전망’, ‘한국교직원공제회와 함께 설계하는 행복한 은퇴설계’, ‘공무원 연금제도의 이해’ 과목을 통해 체계적인 은퇴 설계의 시간을 갖는다.
또 ‘현대인의 고질병 거북목, 굽은 어깨’, ‘스마트폰으로 사진작가처럼 인생샷 찍기’, ‘클래식테라피’ 등의 과목을 통해 건강과 여가 생활에 대해 탐구하고 마음을 긍정적으로 환기할 수 있는 시간도 마련돼 있다.
이상호 원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퇴직예정자들이 행복하고 보람 있는 노후 생활을 위한 인생 목표를 재설정하고 사회적 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는 역량을 기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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