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량 소진 시까지 신청
[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국립종자원 충남지원은 지난 11일부터 콩 보급종에 대한 개별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12일 종자원에 따르면 대상 품종은 탈립이 잘 안되고, 자반병에도 강한 ‘대원콩’(미소독)이다.
물량은 11,500kg이고 공급가격은 5kg당 27,800원이다. 물량 소진 시까지 선착순으로 신청을 받고 있다.
대원콩 종자가 필요한 농가는 국립종자원 종자민원서비스 누리집이나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기타 문의사항이나 품종별 특성 등에 관해서는 국립종자원 충남지원 또는 해당 지역 시·군 농업기술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국립종자원 관계자는 “대원콩 보급종 물량이 조기에 소진될 수 있으니, 현재까지 콩 종자를 확보하지 못한 농가는 서둘러 신청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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