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론 및 항공관련 특성화 학과로 실무역량 극대화”
[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대덕대학교(총장직무대리 이재열)는 17일, 공간정보 및 3D지도 전문기업 삼아항업(주)에서 드론공간정보 전문가 과정 교육생 26명이 현장 실무교육을 마쳤다고 밝혔다.
대덕대는 ICT멘토링 학점 연계형 사업을 통해 드론 전문 산업체와 협력체를 구축하였으며, 4차 산업 혁명 시대에 부응하는 최첨단 드론 정비 등 공간정보 분야 전문자격증 취득 및 실무역량 극대화를 목적으로 이번 교육이 진행되었다.
현장교육에서 학생들은 항공사진 및 라이다 촬영, 수치 영상지도 제작, 하늘지도, 고정밀 지도 소프트웨어 교육, 도화기, 항공촬영 방법, 영상획득용 드론 장비와 운용 교육을 받았다. 또 3차원 지도제작 이론교육과 장비 실습을 통해 자신의 드론공간정보 자격취득에 필요한 교육을 현장에서 직접 실습하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김남윤 교수는 “현장교육을 통해 산학 교류 협력을 강화하고 드론(무인기) 및 항공관련 특성화학과로의 도약을 위해 이론교육, 드론항공 첨단장비 실습을 학생들에게 부여해 전문성과 실무역량을 극대화하는데 중점을 뒀다”며 “지속적인 대외 교류 협력을 강화해 드론 분야 우수인력 확보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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