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NGP 김응룡 대회장 “약속과 책임 지키는 WNGP MUSA 대전 될 것”
[충청뉴스 김용우 기자]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간 대전 유성구 대덕대학교 창성체육관에서 ‘2023 MUSA & WNGP 대전’ 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MUSA & WNGP는 전국 80개 지역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규모 피트니스 대회로, 선수들에게 고루 입상의 기회를 주고 자신감을 심어주어 대한민국 피트니스 발전에 이바지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MUSA는 MUSCLE & STYLE AWARDS의 약자로 건강하고 아름다운 몸을 뜻하고, WNGP는 ‘WORLD NATURAL GRAND PRIX’의 약자로 자연스럽고 약물 없는 대회를 표방하고 있다.
특히 WNGP는 약물 없는 건강한 대회를 지향하는 반도핑 단체로 사설대회 최초로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WADA 도핑을 국내에서 유일하게 실시한다. 도핑 비용 또한 단체에서 전액 부담한다.
김응룡 대회장은 “매년 대회의 시작부터 끝까지 선수분들의 무대를 전부 다 보고 싶다는 목표를 가지고 대회를 준비한다”며 “이 자리에 올라오기까지가 얼마나 힘든지 알고 있는 만큼 대회에 다녀가시는 모든 분들에게 좋은 기억으로 남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항상 든든한 석현 총대회장님 및 본사 식구들, 각 지역 대회장님들, 심사위원, 스텝, 무대, 사진, 영상 등 앞에서 뒤에서 빛나고 계시는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올해는 예년보다 더 많은 무대를 눈에 담을 수 있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우리 단체의 신념처럼 약속과 책임을 지키고 행하기 위해 노력하는 WNGP MUSA 대전이 되겠다”며 “대전 대회에 참가해주신 선수님들과 함께하시는 관객들께 감사드리며 선수들의 앞날을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