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구, 4월의 이유가 있는 아침식사 개최
유성구, 4월의 이유가 있는 아침식사 개최
  • 김남숙 기자
  • 승인 2023.04.20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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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어려운 구민에게 맞춤형 소원선물 전달

[충청뉴스 김남숙 기자] 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는 20일 계룡스파텔에서 4월의 이유가 있는 아침식사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유성구(구청장 정용래)가 20일 계룡스파텔에서 4월의 이유가 있는 아침식사를 개최한 가운데, 꾸드뱅이 후원금을 기탁하고 문창용 유성구 부구청장(오른쪽)과 기념촬영
유성구(구청장 정용래)가 20일 계룡스파텔에서 4월의 이유가 있는 아침식사를 개최한 가운데, 꾸드뱅이 후원금을 기탁하고 문창용 유성구 부구청장(오른쪽)과 기념촬영

이번 행사는 유성구행복네트워크(상임대표 손영혜), 유성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황인정), 유성구행복누리재단(이사장 김홍혜)의 공동주관으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대전오카리나앙상블의 재능기부 공연 ▲꾸드뱅(대표 정성한)의 100만 원 기탁식 ▲ 김현정(배우자 권봉만) 가족의 100만 원 기탁식이 진행되었으며, 특히, (주)다우건설의 사랑의 릴레이 기탁식이 후원기관, 주민, 회원 등 7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되어 눈길을 끌었다.

유성구(구청장 정용래)가 20일 계룡스파텔에서 4월의 이유가 있는 아침식사를 개최한 가운데, 참석자들이 기념촬영
유성구(구청장 정용래)가 20일 계룡스파텔에서 4월의 이유가 있는 아침식사를 개최한 가운데, 참석자들이 기념촬영

한편, 올해로 8년차 장수 프로그램인 이유가 있는 아침식사는 어려운 구민에게 맞춤형 소원선물을 지원하기 위해 모금하는 행사로, 매달 셋째 주 목요일 아침에 개최되며, 유성구 주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아울러, 작년에는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44가구에 소원선물(가구당 50만 원 상당)을 전달한 바 있으며, 올해는 더 많은 가구에 혜택을 주고자 회원 자발적으로 바자회를 개최하여 적극적으로「소원을 말해봐」 기금을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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