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김남숙 기자] 대전 중구 산성동(동장 전희성)은 산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한현희)로부터 후원 물품 보관 냉장고(1,060리터)를 기탁받았다고 21일 밝혔다.
산성동은 지난해 11월부터 매월 마지막주 금요일을 ‘한돈, 나눔과 채움 day’로 정하고, 지역 내 육가공 업체 8곳으로부터 매월 500kg 정도의 육류 제품을 후원받아 홀몸 어르신, 중증장애인, 복지사각지대 가정 등에 전달하는 정육 물품 나눔의 날을 운영하고 있다.
한현희 위원장은 “앞으로도 많은 복지자원 발굴과 후원으로 저소득층에게 신선한 후원물품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희성 동장은 “소중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에게 감사드리며, 저소득층 및 복지사각지대 분들이 지속적인 후원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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