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대, 전국 복싱 선수권대회서 메달 9개 수확
대전대, 전국 복싱 선수권대회서 메달 9개 수확
  • 이성현 기자
  • 승인 2023.04.23 2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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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대학교 복싱부

[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대전대학교 복싱부(감독 한정훈)가 ‘2023 전국 종별 복싱 선수권대회’에서 금·은·동메달을 골고루 가져왔다.

이번 대회에서 대전대는 금메달 1개와 은메달 1개, 동메달 7개 등 도합 9개의 메달을 수확했다.

60kg급 고성훈 선수가 용인대 조현제 선수를 판정으로 꺾고 정상에 올랐으며, 71kg급 연제원 선수는 결승에서 한국체대 김준수 선수에게 판정패를 당해 은메달을 획득했다.

또 48kg급 조일신, 57kg급 문지원, 63.5kg급 홍승호, 67kg급 심현석, 75kg급 박현우, 80kg급 박정수, 그리고 여자부 57kg급 박선유 선수가 동메달을 차지했다.

한정훈 감독은 “개강 후에도 훈련과 공부를 병행하며 잘 따라준 우리 선수들이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선수들의 컨디션 관리와 부상방지에 힘써 구성원들과 지역민들의 기대에 보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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