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관광공사, 엑스포다리 버스킹 공연 신청 접수 받아
대전관광공사, 엑스포다리 버스킹 공연 신청 접수 받아
  • 김용우 기자
  • 승인 2023.04.24 09: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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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5일부터 봄.여름.가을 엑스포다리 상설 버스킹 공연 신청 접수

[충청뉴스 김용우 기자] 대전관광공사(사장 윤성국)는 오는 4월 25일부터 10월 29일까지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 주관 2023 야간경관 특화도시로 선정된 엑스포다리에서 대전 시민들에게 문화예술의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버스킹 공연 신청 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엑스포다리 버스킹 공연 신청 접수
엑스포다리 버스킹 공연 신청 접수

엑스포 다리에서는 작년부터 들썩들썩 인 대전, 청춘 마이크, 가을밤 엑스포다리 버스킹공연의 향연 등 다양한 공연이 펼쳐졌고 대전 버스커들의 성지로 추천을 받았으며, 특히 갑천의 야경과 아름다운 석양을 볼 수 있는 야간명소로서 각광을 받고 있다.

버스킹 공연은 매주 수요일부터 일요일까지 14시~21시(1일 3회/2시간 단위)까지 진행되며, 신청접수는 4월 25일부터 엑스포시민광장 홈페이지(www.expoplaza.or.kr)를 통해 안전관리계획서 다운을 받아서 이메일로 첨부하고 공연장 사용일 3주 전까지 신청하면 내부 심사를 거쳐 홈페이지로 공연 승인 또는 반려(취소)를 확인하고 공연할 수 있다.

엑스포다리 버스킹 공연 신청 접수
엑스포다리 버스킹 공연 신청 접수

버스킹 공연은 엑스포다리 중앙 버스킹 존1과 남측 끝 우드데크 버스킹 존2으로 전기사용, 안전펜스 등을 지원하고 대형 파라솔과 조명 등은 날씨 등 상황에 따라서 대여하는 방식으로 운영 할 예정이다.

또한 공연장 사용자(개인/단체)는 월3회(평일 2회, 주말 및 공휴일 1회) 사용 가능하고 안전사고 예방 및 질서 유지 등 안전관리 조치 등에 동의가 필수이며 엑스포다리에서 국가나 대전시가 중대형 행사가 있는 경우 또는 천재지변으로 인한 공연이 어려울 경우 홈페이지를 통해 행사를 취소할 수 있다.

사장은 “엑스포다리 버스킹 공연을 통해 음악을 사랑하는 문화예술인과 시민들에게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대전지역 문화예술 진흥 발전에 최선을 다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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