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대전학생교육문화원(원장 정회근) 부설 산성어린이도서관은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프로그램 운영으로 부모-자녀 간 소통 강화를 위해 상반기 「가족 공감 프로그램」을 5월부터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유·초등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책과 연계한 공예, 요리 등 독창적 창작 활동을 지원하는 「가족애(愛) 메이킹」과 가족 간 상호 이해 및 공감대 형성을 위한 인성 함양 프로그램 「가족애(愛) 스토리」로 구성되어 있으며, 상반기에는 프로그램별 3회씩 운영한다.

5월 프로그램은 ‘우리가족 플라워풍선 만들기’와 ‘가족사랑 인형놀이’2개 특강으로 4월 28일(금)부터 누리집을 통해 신청 가능하며, 보다 자세한 내용은 산성어린이도서관 누리집 및 전화(042-220-0713)로 확인할 수 있다.

정회근 원장은 “도서관에서 가족이 함께하는 체험형 프로그램을 통해 즐거운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책을 매개로 가족이 소통하고 교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 발굴을 위해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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